▲<재활용가능자원의 분리수 등에 관한 지침>에 의거 '골판지 및 종이류' 분리배출 시, 다른 종이류와 섞이지 않도록 코팅지 또는 이물질이 묻은 종이 등을 제거하도록 규정하고 있음
▲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 판매 중인 종이테이프 25개 제품의 실태를 조사
▲종이테이프는 앞·뒷면에 박리제*와 점착제가 코팅돼 있어 재활용 시 물에 녹지 않고 이물질로 남아 재활용 효율을 떨어뜨릴 수 있어, 박스에서 완전히 떼어내어 분리배출 하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.
▲한국소비자원은 재활용 시 종이테이프가 이물질로 잔류할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, 시중에 유통 중인 종이테이프 25개 제품을 선정하여 안전실태조사를 실시했습니다. 알칼리 해리성 및 분산성(이하 ‘해리성’) 시험결과, 조사대상 중 22개 제품(88.0%)이 해리성이 없어 재활용되기 어려운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.
(박리제* : 테이프 또는 시트의 점착면을 보호하고 사용할 때 잘 떼어지게 하도록 처리하는 재료)
▶결과 및 상세내용 보기 :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시대 웹진